[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신한카드가 새로운 문화공간 '판(FAN)스퀘어'를 열고 문화마케팅에 적극적으로 나선다.신한카드는 서울 마포구 합정역 메세나폴리스에 복합문화공간인 신한카드 판스퀘어를 개관했다고 28일 밝혔다.판스퀘어는 420여석 규모의 중극장 '라이브홀'(스탠드시 1000명 수용)과 300평 규모의 복합공간 '드림홀'로 구성돼있다. 라이브홀은 여러 밴드의 콘서트와 뮤지컬, 연극 등의 콘텐츠로 운영되고, 드림홀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부터 전시·체험전까지 폭넓은 장르의 콘텐츠를 다룰 예정이다. 신한카드는 최근 문화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최근 인디밴드 육성·발굴 프로그램인 '신한카드 GREAT 루키 프로젝트 2016'을 판스퀘어에서 개최, 밴드 '더 베인'이 최종 우승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진행된 행사였다. 또 지식공유 토크 프로그램 '신한카드 GREAT Talk'를 비롯해 여러 문화행사를 진행하고 있다.판스퀘어 개관도 문화마케팅의 일환이다. 신한카드는 이전에 LG아트센터와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복합문화공간을 만든 바 있다.신한카드 관계자는 "판스퀘어는 젊음과 역동성이 느껴지는 홍대와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다"며 "판스퀘어는 신진 아티스트들을 응원하고 고객들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특별한 공간"이라고 말했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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