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오는 29일부터 8월2일까지 매일 오후 4시부터 1시간 동안 인천공항 여객터미널 1층 밀레니엄홀에서 여름 성수기 정기공연 '핫썸머페스티발'을 연다고 27일 밝혔다.첫날인 29일에는 테너 류정필과 서울윈드오케스트라가 열정의 라틴 오케스트라를 들려준다. 30일에는 호주 팝스타 조던 젠슨이 감미로운 팝콘서트를, 31일에는 재즈밴드 ‘유포릭 사운드’와 한국 대표 국악관현악단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가 협연 공연을 펼친다.8월1일에는 ‘에스꼴라 알레그리아’가 신나는 브라질 축제의 현장을 재현하며, 8월2일에는 스카밴드 ‘킹스턴 루디스카’와 바투카다밴드 ‘라퍼커션’이 흥겨운 무대를 펼친다. 인천공항 컬처포트 홈페이지(//cultureport.kr)에서 선착순으로 무료로 좌석예약이 가능하고, 좌석이 없더라도 스탠딩으로 관람이 가능하다.한편, 8월15일 오후 4시에는 광복절 특별공연이, 8월9일부터 25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후 2시에는 전통혼례 재현행사가 진행된다. 7일을 제외한 8월 한 달간은 연희놀이 공연이 매일 3회(오후 3시 30분, 4시 30분, 5시 30분) 열린다.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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