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는 통신서비스의 이용가능 지역과 제공 방식 등 통신서비스 커버리지 정보를 각 통신사별로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5일부터 28일 사이 공개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통신서비스 커버리지 정보는 이용자가 쉽게 이해하고 찾아볼 수 있도록 지도를 활용한 커버리지맵(Coverage Map) 형태로 제공된다. 커버리지맵은 전국을 가로 75미터, 세로 75 미터의 면적 단위로 구분해 LTE, 3G, 와이파이(WiFi), 초고속인터넷 서비스의 이용가능 정보를 제공한다. 이용자들은 자신이 주로 사용하는 지역의 통신서비스 제공 여부를 확인하고 통신 상품과 모바일 단말을 선택하는데 커버리지 정보를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3밴드 LTE-A와 같은 신규 서비스 제공 지역이 공개됨에 따라 통신사업자의 투자를 촉진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전반적인 통신 서비스 품질 개선도 예상된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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