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경, 한 문장 - 1

그 누가, 자기 마음의 장막 앞에서 겁먹지 않겠는가?

[아시아경제 김희윤 작가] "우리는 감정의 윤곽을 알지 못한다.다만 바깥에서 그 윤곽을 만드는 그 무엇을 알 뿐이다.그 누가 자기 마음의 장막 앞에서 겁먹지 않겠는가?"릴케는 불안정한 감정과 불확실한 미래를 두고 고뇌하는 사람에게 담담히 '누군들 그러지 않겠느냐' 되묻습니다.서툰 위로가 큰 힘이 되는 하루가 되길 바라며.김희윤 작가 film4h@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디지털뉴스룸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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