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3'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유연수 인턴기자] 그룹 원더걸스에 4연속 추리 실패로 충격에 빠졌다.14일 방송된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3'(이하 '너목보')에서는 원더걸스가 출연해 실력자와 음치를 가려내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원더걸스는 "'너목보'를 첫 회부터 봤다"며 음치 색출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지만 연이어 실력자들을 '음치'로 꼽아 민망함을 감추지 못했다. 예은은 "너무 하는 거 아니냐"며 실력자들에게 하소연했고, 김흥국은 "이렇게 실력자인데 음치로 뽑아서 대표로 사과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원더걸스는 "와, 우리 빵점이다"라면서 "이렇게 못 맞히고 가면 (박진영 대표에게) 혼난다"고 울상을 짓다가 실력자를 척척 가려낸 이상민의 조언을 듣고 '조권과 공연한 뮤지컬 여장배우'를 합동 무대의 주인공으로 선택했다.'뮤지컬 여장배우'는 원더걸스와 '노바디(Nobody)' 안무를 소화하며 환상적인 무대를 꾸몄다. 하지만 그 역시 음치로 판정되면서 원더걸스는 또 한 번 충격을 받았다.한편 '너의 목소리가 보여3'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40분에 방송된다. 유연수 인턴기자 you0128@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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