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문화창조융합벨트 지역시범사업 추진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정현)은 12일 광주CGI센터에서 문화창조융합벨트 지역시범사업 추진을 위하여 참여기업으로 선정된 5개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br />

"스튜디오더블유바바 등 참여기업 5개사와 업무협약 체결""교육생 90명 인력양성, 65명 참여 기업 취업"[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정현)은 12일 광주CGI센터에서 문화창조융합벨트 지역시범사업 추진을 위하여 참여기업으로 선정된 5개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선정된 기업은 ▲스튜디오더블유바바(대표 이홍주), ▲스튜디오버튼(대표 김호락), ▲매그논스튜디오(대표 양일석), ▲캐릭터플랜(대표 양지혜) 등 4개 업체와 1개 컨소시엄(NAVY, 스튜디오룩스, 스튜디오시야)이다.이날 협약에는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지역의 문화콘텐츠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전문인력양성 및 장비지원을 하고, 참여기업은 전문인력의 교육과 고용을 전담하며 광주지역의 문화창조융합벨트 구축과 아시아 콘텐츠 개발의 핵심 기지 조성을 함께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이번 협약을 통해 운영되는 고용확정형 교육과정은 90명의 교육생을 선발하여 기업의 수요에 따른 현장 밀착형 인력양성 과정을 진행하고 수료 후 우수한 교육생 65명을 시범사업 참여기업에 취업까지 원스탑으로 이루어질 계획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고용확정형 인력양성 지원 및 시설·장비 지원을 통한 지역 강소기업 육성 △교육과정 운영관련 교육생 모집, 선발, 취업을 공동 협력 △광주지역 문화창조융합벨트 생태계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한 공동 노력 등이다. 한편,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이정현 원장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지역 콘텐츠 산업의 일자리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현재 수도권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문화창조융합벨트 사업의 지역 유치를 목표로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문화창조융합벨트 : 민관협동 창조경제추진단이 조성 중인 문화창조융합벨트 사업은 새로운 융복합 문화 콘텐츠의 기획에서 제작, 소비, 산업화에 이르는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한다. 자생적인 창작 생태계를 구축하여 창조경제와 문화융성을 통한 경제 재도약의 기반을 마련을 목표로 하고 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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