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원규 기자] 서울제약이 다국적 제약회사 산도스(Sandoz) AG와 필름형 발기부전 치료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12일 오후 2시25분 현재 서울제약은 전거래일 대비 4.50% 오른 1만5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서울제약은 스위스 글로벌 제약회사인 산도즈 AG와 특허권 라이센스 및 제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라이센스 금액은 28만달러(약 3억2384만원)로 계약기간은 5년이다.특허는 '타다라필 구강붕해필름 및 이의 제조방법'과 '실데나필 또는 이의 약제학적으로 허용되는 염을 고함량으로 포함한 속용필름' 등이다.서울제약 관계자는 "향후 라이센스제품의 각국 허가기관에 승인을 받은 후 제품을 독점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원규 기자 wkk091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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