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 전시장 외관.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지엠코리아는 대구에 위치한 캐딜락 전시장을 수성구로 확장 이전하고 공식 운영을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에 대구 수성구에 새롭게 오픈한 전시장은 총 면적 302㎡에 6대의 전시 차량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규모다. 캐딜락 공식 딜러 한영오토모빌(대표 김종헌)이 운영을 맡으며 대구ㆍ경북 지역에서 캐딜락 브랜드의 거점 전시장 역할을 할 예정이다.
캐딜락 전시장 내부.
현재 전국적으로 7개의 캐딜락 단독 전시장과 4개의 캐딜락-쉐보레 복합 전시장, 그리고 17개의 서비스센터가 운영 중이다. 지엠코리아는 캐딜락 차량들을 국내에 판매하고 있다. 이번 대구 전시장 이전 오픈을 기념해 3개월 간 전시장 방문 고객과 출고 고객들을 대상으로 매월 말 추첨을 통해 골프백 세트를 증정할 예정이다. 장재준 지엠코리아 사장은 "보다 넓고 접근성이 뛰어난 새 전시장을 통해 대구 지역 고객들과의 접점을 극대화 할 것"이라며 "전국적인 영업망 확장을 가속화 해 캐딜락의 브랜드 품격과 제품 가치를 소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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