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치열 '아는형님' 하차, '너무 아쉽고 감사하다'

왼쪽부터 황치열, 여운혁 CP, 강호동. 사진=황치열 SNS 캡쳐

[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대륙의 남자' 황치열이 '아는 형님'에서 잠정 하차한다. 9일 JTBC ‘아는형님’에서 황치열은 중국에 유학을 갔다 온 복학생 콘셉트로 오랜만에 등장해 반가움을 주었다.중국에서 '한류스타 10인'에 들 정도의 인기를 끌고 있는 황치열의 근황이 공개되자 강호동은 황치열을 대놓고 편애하는 등 웃음을 유발했다.이날 방송에서 황치열은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황치열은 “이렇게 떠날 생각을 하니까 너무너무 가슴이 찢어집니다. 그렇지만 더 멋진 남자로 거듭나기 위해 유학길에 오르게 됐으니까 양해부탁드리고 아는형님 많이 많이 사랑해달라.”며 아쉬움을 전했다. 한편 황치열은 1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아는 형님'과의 이별이 너무 아쉽네요. '아는 형님'은 사실 제 고향 같은 예능인데... 원년 멤버로서 끝까지 함께 못해 너무 죄송하고 미안한 마음입니다. '아는 형님' 출연진과 제작진분들. 시청자분들께 마지막 인사드릴 수 있는 기회 주셔서 고맙고 감사합니다"라며 인증샷과 함께 또 한 번 하차 소감을 전했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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