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윤정인턴기자
톰 히들스턴 테일러 스위프트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할리우드에 또 한 번 세기의 커플이 탄생할 지 주목된다. 8일(현지시각) 미국 연예 매체 할리우드라이프에 따르면 인기 팝가수 테일러 스위프트와 배우 톰 히들스턴이 호주에서 동거를 할 계획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톰 히들스턴이 영화 '토르:라그나로크'의 촬영을 위해 호주로 떠나야 하자 스위프트가 연인을 따라 나선 것으로 보인다. 스위프트 측 관계자에 따르면 "스위프트는 지금 이 시간을 신혼 연습으로 생각하고 있다. 그리고 히들스턴과 함께 살면서 히들스턴을 더 알 수 있다는 사실에 행복해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위프트는 연인 히들스턴이 호주에서 영화를 촬영할 때 곡 작업이나 여행을 하는 등 자신만의 시간을 보낼 예정으로 보인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