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진인턴기자
사진=MBC '두시의 데이트' 라디오 방송 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정유진 인턴기자] '두시의 데이트'에 출연한 배우 이정진이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언니들의 슬램덩크' 멤버 중 소녀시대 티파니와는 연애를, 결혼은 김숙과 하고 싶다고 말했다.6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 입니다'에는 배우 이정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DJ 박경림은 "언니쓰('언니들의 슬램덩크' 멤버들) 중 이상형이 있느냐. 라미란, 홍진경, 김숙, 제시, 티파니, 민효린이 멤버다"라고 이정진에게 물었다.이정진은 "고르기 힘들다. 머리에 혼돈이 온다"며 어려워 했다.박경림은 "진심으로 고민하는 것 같다. 여자친구로는 어떤 스타일이 좋을 것 같나"며 웃었고 이정진은 "티파니가 좋을 것 같다. 성격도 밝고 외모도 시원시원하다"라고 대답했다.또 박경림은 "결혼한다면 아내는 누구를 꼽겠나"라고 묻자 이정진은 "김숙이 내조를 잘할 것 같다"고 답했다.한편 이정진이 출연하는 영화 '트릭'은 오는 13일 개봉한다.정유진 인턴기자 icamdyj718@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