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해양수산부장관배 국제요트대회 안전하게 폐막

해수부장관배 요트대회 폐막 [사진=대한요트엽회 제공]

[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보령요트경기장에서 29일부터 벌인 제5회 해양수산부장관배 국제요트대회가 성료했다.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화려하게 막을 올린 대회에는 전국 17개시도와 국내외 34개부 총 200여척, 230여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3일 오후3시 요트경기장 특설무대에서 폐막식을 겸한 시상식을 갖고 선수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경기 폐막을 알리는 충남요트협회 이환득 회장의 폐회선언으로 6일간의 열전은 막을 내렸다. 시상식에서는 참가 선수 중 3위까지 입상한 선수에게 상장과 메달을 수여했다. 폐막식에는 이상영 보령시 부시장을 비롯한 지역인사와 해양수산부 관계자, 요트관계 주요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필성 대한요트협회 부회장은 폐회사를 통해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게 도와준 대회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환송사에서 이상영 보령시 부시장은 “글로벌 해양관광 명품도시 보령에서 8년 만에 개최된 국제대회가 성공리에 개최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올해 10월 개최될 전국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명실상부한 해양레저의 메카로 도약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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