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후불교통카드 기능을 겸비한 우체국 하이브리드 여행 체크카드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는 발급 하루 만인 7월 1일 우체국 하이브리드여행 체크카드 발급량이 4000 건을 넘었다고 4일 밝혔다. 최근 우체국에서 발급하는 전체 카드(10종류) 1일 발급량이 2000건 수준임을 감안할 때 상당히 높은 수준이다.우체국 하이브리드여행 체크카드에 처음으로 후불교통과 소액신용서비스 기능을 탑재한 것이 인기 요인으로 분석됐다. 또한 이 카드는 최근 여가생활로 여행을 즐기는 고객들의 생활패턴에 맞춰 고속버스, 철도, 여객선, 항공 등의 교통수단과 호텔, 콘도, 관광여행, 면세점 등의 여행업종에 10% 캐시백을 제공한다. 이번 우체국 하이브리드여행 카드 출시에 맞춰 우체국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해피 포스트 데이 이벤트’, ‘후불교통 이벤트’, '여행스토리' 이벤트 등으로 자동차, 여행용 상품 등 풍성한 사은품을 제공한다.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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