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해섭
장흥군보림회가 지난 28일 군청회의실에서 김성 장흥군수, 황석헌 장흥경찰서장, 김현복 장흥군번영회장 등 40여명의 장흥군 기관사회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br />
"2016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은 개군이래 첫 국제행사""전 군민이 주인의식을 갖고 참여하는 신바람 나는 국제행사로 개최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보림회가 지난 28일 군청회의실에서 김성 장흥군수, 황석헌 장흥경찰서장, 김현복 장흥군번영회장 등 40여명의 장흥군 기관사회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장흥군보림회는 장흥지역 사회단체 회장 및 유관기관 단체장들이 지역의 발전을 위해 군정 현안 사항에 대해 머리를 맞대고 논의하고 협조하기 위해 결성한 모임이다. 이번 모임에서는 군정 현안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각 기관사회단체 상호간의 협조사항을 경청하고 함께 협력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 장흥군수는 “2016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는 개군 이래 첫 국제행사로 반드시 성공시켜야 한다”며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우리 군이 나아갈 미래산업의 초석을 다지고 힐링이미지를 높여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를 활성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국제통합의학박람회의 성공여부는 입장권 판매에 있다고 보고 국제행사로써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함평세계나비곤충엑스포와 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처럼 전 군민이 주인의식을 갖고 참여하는 신바람 나는 국제행사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당부했다. 아울러 "민선 6기 후반기에는 전반기에 아쉬웠던 산업단지 분양 문제, 통합의학센터 위탁운영자 선정, 노력항 여객선 재 운항 및 국가연안항 지정, 투자 선도지구 지정, 지역내 도로 교통망 확충 등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노해섭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