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총선 홍보비 리베이트 의혹'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국민의당이 28일 오전 긴급 최고위원회를 열어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국민의당은 이어 의원총회를 열어 소속의원들의 의견도 수렴할 예정이다.안철수 상임공동대표, 천정배 공동대표 등 당 지도부는 이날 오전 6시 국회에서 긴급 최고위원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는 리베이트 의혹에 연루된 김수민·박선숙 의원, 구속된 왕주현 사무부총장에 대한 대응책이 논의 된 것으로 전해졌다.국민의당은 또 이날 오전 7시부터 진행되는 정책역량강화 워크숍 직후인 오전 8시30분께 의원총회를 열어 리베이트 의혹 및 연루자 징계 등과 관련한 소속의원들의 의견을 수렴한다는 방침이다.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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