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코하마시 소방국 소방악단 방문에 따른 선진 소방시스템 정보 및 기념품 교환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동부소방서(서장 김남윤)는 지난 24일 광주동부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아셈문화장관회의 행사에 참여하는 일본 요코하마시 소방국 소방악단과 양 도시 소방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지원포럼이 ‘아시아문화전당 프린지 페스티벌 공연’에 요코하마시 소방국 소방악단을 초청하며 이뤄져 요코하마 시민방재센터 미야카와 준이치 소장을 비롯한 13명과 광주소방 대표로 김남윤 동부소방서장 등 12명이 참석했다. 주요 회의내용은 양 도시 선진 소방시스템에 관한 정보교환과 각종 재난과 화재 등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안전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남윤 동부소방서장은 “재난 예방을 위해 실제 경험과 축적된 기술이 중요하다”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앞으로도 양 도시의 소방시스템을 논의하는 자리가 지속되길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이번 광주 초청공연 무대에 오르는 요코하마시 소방음악단 ‘항구엔젤스119’는 연간 200회에 이른 공연을 펼치는 일본 소방음악단 중 최고의 실력과 인기를 모으고 있는 관현악단이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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