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전셋값 천정부지? 수도권 분양 시장이 '정답'

- 서울 전셋값 24주째 상승세… 서울 전셋값 3.3㎡당 1,260만원, 경기도 매매가 3.3㎡당 990만원- ‘일산 에듀포레 푸르지오’ 3.3㎡당 900만원대 저렴한 분양가로 눈길

일산 에듀포레 푸르지오

전셋값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전세난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 최근에는 높은 전셋값을 못 견딘 서울 수요자들이 수도권으로 밀려나는 일도 급증하고 있다. 실제로 부동산 114에 따르면 6월 현재 서울 전체 3.3㎡ 당 전세가는 1,260만원으로 작년 이맘때(2015년 6월, 1,145만원)보다 115만원 더 늘어났다. 반면 6월 현재 경기 매매가는 3.3㎡당 990만원으로 서울 전셋값보다 저렴하다.업계 관계자는 “서울 전셋값은 경기 매매가를 훨씬 상회하고 있어 서울 전세가격으로 경기도에 내 집 마련을 하려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다”고 전했다. 경기도 지역은 부동산 거래량도 높았다. 온나라부동산통계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5월 말까지 전국에서 아파트 매매가 가장 많이 이뤄진 지역은 경기도로 조사됐다. 경기도 아파트 거래량은 10만1611가구로 전국 전체 아파트 거래량(40만 7070가구)의 24.9%를 차지했다. 서울시 아파트 거래량(4만 9804가구)보다도 약 2배나 많다. 경기도에서는 일산이 분양가는 저렴하면서 생활편의시설과 교통이 편리해 신규로 분양 되는 곳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일산 구도심에 대우건설이 공급중인 ‘일산 에듀포레 푸르지오’가 합리적인 분양가를 선보여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일산 에듀포레 푸르지오’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동 100-1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아파트로 전용면적 △59㎡ 306세대, △62㎡ 91세대, △74㎡ 367세대, △84㎡ 784세대, △99㎡ 142세대, 총 1690가구의 단지다.아파트는 분양가는 900만원대 중후반으로 책정돼 인근 신도시 전셋값 수준이다. 여기에 무상옵션과 중도금 무이자 등 금융혜택을 선보여 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일산 에듀포레 푸르지오’가 들어서는 탄현동은 제2외곽순환도로가 2020년에 완공되면 수도권 광역 교통망이 형성돼 접근이 빨라질 수 있다. 또한, GTX가 개통하면 경기 남부권으로의 교통환경도 크게 개선된다. 단지 인근의 운정 IC를 이용하면 자유로 및 경의로, 서울외곽순환 고속도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 각종 학교들이 단지 바로 앞에 있기 때문에 안전한 등하교가 가능하다. 또한, 단지 내에 황룡산과 연결되는 산책로를 조성, 탄현근린공원, 일산 호수공원, 운정 호수공원 등이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하다.견본주택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중앙로 1322(정발산동 785-3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현재 선착순으로 동호수 지정 계약 중으로 서둘러야 잔여세대 중 로얄층을 선점할 수 있다.이용수 기자 mar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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