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포스터
행사 당일 6.25전쟁 기념일을 맞아 나라사랑 캠페인과 6.25전쟁 참전국이자 강남구와 자매결연 중인 벨기에 프로 축구팀 AFC 투비즈 외국인 대표 선수와 함께하는 전 국가대표 선수 김은중 코치의 축구교실과 사인회가 펼쳐지며, 결혼 이주여성들의 한국인으로 살아가는 이야기가 있는 그림 전시회 등이 선보인다. 특히 다문화 인식개선을 위해 참여한 연예기획사로는 ▲ 나무엑터스(이규정) ▲ 스타캠프202(신시아) ▲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권도균) ▲ 싸이더스 HQ(학진) ▲ SM C&C(공다임) ▲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위하준) ▲ 윌 엔터테인먼트(김범진) ▲ 제이와이드컴퍼니(임지현) 등 총 8개사로 지난달부터 캠페인과 홍보행사에 참여하고 있다.아울러 행사 당일에도 스타 장기자랑과 애장품 경매, 바자회 등에서 연예인들을 볼 수 있으며, 이번 행사에 참여한 연예기획사 소속 배우들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찾아 꾸준한 봉사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이 밖에 가수 주니엘의 공연과 마술, 마임 등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되며 행사 수익금 전액은 다문화청소년의 학업지원과, 문화체험, 멘토링 사업 등에 쓰인다.이규형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후원기업, 연예기획사, 스타들에게 감사하고 우리 모두의 사랑을 매개로 다문화 청소년들이 아름답게 꽃 피는, 아름다운 세상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