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연합뉴스 TV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김원유 인턴기자] 정운호 게이트의 핵심 브로커인 이동찬이 경찰에 검거됐다.남양주 경찰서에 따르면 18일 오후 9시10분경 경찰은 남양주시 한 카페에서 이씨를 발견해 검거했다.이씨는 도주를 위해 카페 건물 2층에서 뛰어내리다 가벼운 상처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이씨는 구속된 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와 이숨투자자문 송창수 대표가 최유정 변호사에게 약속한 수임료 70여억 원을 중간에서 받아 준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씨는 사건 이후 잠적했으며, 경찰은 이씨의 차명 휴대전화가 전남 순천 외곽에서 거진 것을 파악하고, 순천 지역의 탐문 수색을 강화하는 등 이씨의 체포에 총력을 기울였던 바 있다.김원유 인턴기자 rladnjsdb@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디지털뉴스룸 김원유 인턴기자 rladnjsdb@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