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동탄' 견본주택 17일 오픈

힐스테이트 동탄 투시도.

[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현대건설이 동탄2신도시 A42블록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동탄' 견본주택이 오는 17일 문을 연다. 동탄2신도시에 들어서는 첫 힐스테이트 단지다.지하2층~지상 최고 33층 16개동, 전용면적 61~84㎡ 총 1479가구로 전용면적별로 61㎡ 150가구, 74㎡ 288가구, 84㎡ 1041가구로 구성됐다. 동탄2신도시 권역내 중심에 위치해 교통ㆍ교육ㆍ생활ㆍ자연환경까지 모두 누릴 수 있다. IoT(사물인터넷 : Internet of Things)기반의 최첨단시스템을 도입해 차별화된 주거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올해 개통 예정인 동탄순환대로 및 동탄신리천로를 통해 신도시내 수월한 이동이 가능하고 경부고속도로 기흥IC와 용인-서울고속도로까지 접근이 편리한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제2외곽순환도로 동탄IC(예정)를 통해 빠르고 편리하게 광역교통망을 이용할 수 있다.단지와 인접해 초등학교 1개소가 예정돼 있고, 중학교와 고등학교가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단지 내에는 유치원도 만들어진다. 단지의 남동측에는 상업지역 및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설 예정으로 생활 편의가 높아진다. 신리천과 가까워 자연을 품은 녹지도 풍부하며, 일부세대는 조망도 가능해 생활환경도 쾌적하다.입주민 안전을 위해 범죄예방환경설계인 셉테드(CPTED : 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 Design) 인증 단지로 설계된다.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방교리 29-1에 위치하며, 오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23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입주는 2019년 2월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동탄 위치도.<br />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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