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신문방송학과, 중국남경효장대학 유학졸업생 환송 모임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신문방송학과(학과장 김기태)는 13일 중국남경효장대학 유학생의 졸업 환송 모임 행사를 실시했다.이날 행사에는 졸업예정인 중국남경효장대학 유학생 33명과 신문방송학과 교수진 및 재학생 대표 20여명 등이 참석해 유학생들의 졸업을 축하하고 그동안의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신문방송학과는 지난 2009년부터 중국 남경효장대학과 상호공동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매년 중국 유학생 30여 명이 본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했으며, 그동안 총 150여명의 중국 유학생을 배출한 바 있다. 졸업생들은 이화여대·중앙대·건국대·세종대·국민대 등 대학원에 진학해 현재 20여명이 재학 중이며 고려대·성균관대·국민대·명지대 등 다수의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하기도 했다.또한 중국으로 돌아간 졸업생들은 중국 각지에서 신문·방송사 및 유관 기관에 취업하거나 한국계 은행 및 기업 등에 진출하며 호남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졸업생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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