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랄랄라스쿨, 함평 청소년 대상 ‘랄랄라 카메라Talk’ 운영

"방송분야 전문가 지도 16회, 기초이론·방송국 견학·캠프 등"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교육부 대학주도 방과후학교 사회적기업 호남대랄랄라스쿨(대표 정윤희)이 함평지역 초·중·고교생 25명을 대상으로 방과후학교 특화프로그램 ‘랄랄라 카메라Talk’를 운영한다. 전라남도교육청의 2016 농촌-도서지역 방과후학교 위탁운영을 맡고 있는 호남대랄랄라스쿨은 6월 11일 함평교육지원청(교육장 강대영) 3층 대회의실에서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랄랄라 카메라Talk’는 함평지역 청소년들에게 촬영·편집 등 방송기술에 대한 이론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해 직접 영상을 제작해 방영하며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 방송분야 전문가 김재석 강사의 지도로 총 16회로 진행되는 교육은 기초이론을 비롯해 방송국 견학, 실습 위주의 집중캠프(3박4일)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정윤희 대표는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함평지역의 소식을 전하는 학생 방송반이 생겨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소식을 전할 수 있게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호남대랄랄라스쿨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전라남도교육청의 농촌-도서지역 방과후학교 위탁운영을 맡고 있으며, 올해는 함평·보성·완도 지역의 방과후학교 위탁사업을 맡아 명품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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