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일권기자
조경태 기획재정위원장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20대 국회 전반기 기획재정위원장으로 선출된 조경태 새누리당 의원은 4ㆍ13 총선을 앞두고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에서 당적을 옮긴 4선 중진 의원이다.1996년 부산 사하에서 민주당 지구당위원장으로 정계에 입문했으며 노무현 대통령 후보 정책보좌역을 지냈다.17대 총선에서 열린우리당 소속으로 부산 사하을에 당선된 뒤 18ㆍ19대 이어 20대까지 4차례 내리 당선됐다. 하지만 문재인 더민주 전 대표와 대립각을 세운 끝에 여당으로 갈아탔다.선출 직후 "서민이 일하고, 중산층이 두텁도록 지역ㆍ계층별 맞춤형 예산을 추진하고 원칙 소신으로 의원들을 잘 보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배우자 신민숙씨와 1녀를 두고 있다.▲경남 고성(48) ▲경남고 ▲부산대 토목공학과 ▲공학박사 ▲노무현 대통령후보 정책보좌역 ▲제17ㆍ18ㆍ19ㆍ20대 국회의원 ▲열린우리당 부산시당위원장 ▲민주당ㆍ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