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간부공무원 방범순찰활동 ‘호평’

[아시아경제 박선강]광주광역시 동구(청장 김성환)가 범죄 없는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구청 간부공무원과 자율방범대가 합동으로 순찰활동을 펼쳐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9일 동구에 따르면 간부공무원 방범순찰활동은 동장, 과장, 국장 등 5급 이상 간부공무원 38명이 관내 9개 자율방범대와 함께 취약지를 중심으로 6월부터 11월까지 매월 한 차례 합동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취객귀가 조치나 여성들의 늦은 밤 귀가길 동행, 청소년 선도 등 범죄 예방 기여는 물론 순찰 중에 만난 주민들로부터 방역, 가로등, 도로, 하수도 등 생활관련 민원을 파악하고 이를 행정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공감대를 확산하는데도 큰 몫을 하고 있다.김성환 동구청장은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범죄를 사전에 예방해 안전한 동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