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시아경제 손현진 인턴기자] 그룹 엑소(EXO)가 정규 앨범 3집을 발표한다. 엑소는 오는 9일 0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정규 3집 EX’ACT(이그잭트)의 전곡 음원을 공개한다. 이번 앨범에는 일렉트로닉, 팝, 프로그레시브 R&B 등 다양한 장르의 총 9곡이 수록되었다. 히트 작곡가 켄지(Kenzie)와 디즈(Deez), 런던노이즈(LDN Noise), 세계적인 프로듀싱팀 더 스테레오타입스(The Stereotypes), 뎀조인츠(Dem Jointz) 등 실력파 뮤지션들이 참여했다.특히 이번 앨범에는 더블 타이틀 곡인 ‘Monster’(몬스터)와 ‘Lucky One’(럭키 원) 외에도 엑소 멤버 찬열이 직접 작사에 참여한 ‘Heaven’(헤븐)이 수록됐다. 또 '클라우드 나인(Cloud 9)'은 독특한 리듬과 신디사이저 사운드가 특징이며 몽환적인 사운드의 R&B 곡 '유리어항(One and Only)'은 사랑에 빠진 남자의 모습을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귀를 사로잡는 베이스와 특유의 그루브를 지닌 '아티피셜 러브(Artificial Love)', '이 세상 모든 소리 중에 너를 찾아내면 돼'와 같은 애절한 가사가 돋보이는 '백색소음(White Noise)', 실험적인 현대 사운드로 트렌디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곡 '데이 네버 노우(They Never Know)' 등 이번 앨범에는 총 9곡이 수록됐다. 손현진 인턴기자 freeh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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