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춘 사장, 5개월만에 삼립식품 대표이사로 선임…'영업·생산' 총괄

윤석춘 삼립식품 대표이사 사장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삼립식품이 5개월 간의 교육연수를 마친 윤석춘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하고, 최석원 사장과 함께 각자대표이사 체제로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2008년 파리크라상 사장을 역임하고 2014년부터는 삼립식품 대표이사 사장을 맡았던 윤 사장은 지난 1월 국내외에서 연수를 받으며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났었다. 삼립식품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분야별 전문성을 높이고 의사결정 속도를 높여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단행됐다"고 설명했다.이번 인사로 윤 사장은 영업과 생산 분야를 총괄하고, 최 사장은 관리 분야를 총괄할 예정이다. 또한 윤 사장은 계열사 삼립GFS의 대표이사직을 겸직하며, 삼립식품의 글로벌 시장 개척 및 국내 영업력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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