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롯데카드가 BNK금융그룹과 제휴해 '롯데 썸뱅크(SUM Bank) 카드'를 30일 출시했다. 롯데 썸뱅크 카드는 포인트 적립서비스로 사용처에 따라 카드 사용액의 2~5%를 L.POINT로 적립해준다. 온라인/모바일 및 이동통신 자동이체 사용액의 5%를, L.POINT 제휴사는 3%, 음식점 업종은 2%를 L.POINT로 쌓아준다. 전월 카드 실적이 30만원 이상 시, 해당 실적의 5%까지 적립된다.롯데 썸뱅크 카드는 은행 방문 없이 모바일은행 썸뱅크 앱에서 비대면 계좌개설이 가능하고, 당일에 카드발급까지 받을 수 있다. 계좌개설은 평일 오전 9시~오후 9시시에 가능하고, 당일 카드발급은 17시 이전까지 신청하면 된다. 모바일 앱카드 및 실물카드를 동시에 발급 받거나, 실물카드만 받을 수도 있다. 연회비는 국내 전용카드가 2000원, 해외겸용(마스터)은 3000원이다. 카드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된다. 다음달 30일까지 썸뱅크에 가입하면 L.POINT 1000포인트를 증정하고, 계좌개설 시 상시 3000포인트를 지급한다. 또 오는 7월 31일까지 카드 최초 사용일부터 30일 이내에 적립대상 4개 업종 중 이용한 업종 수마다 1000포인트씩 적립해주고, 카드 적립대상 외 업종에서 30만원 이상 이용하면 2000 포인트를 추가로 적립해 준다.같은 기간동안 1만원 이상 이용횟수가 20회 이상인 고객 중 총 95명을 추첨해 5000포인트를 증정하고, 1만원 이상 이용횟수가 20회 이상이고 총 100만원 이상 사용 고객 중 3명에게 아이패드 미니4 64G를, 1만원 이상 이용횟수가 20회 이상이고 총 200만원 이상 사용 고객 중 2명에게 아이폰6S 또는 갤럭시S7을 증정한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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