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500여개 기업 중 '톱 10'[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한화큐셀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진행되는 국제 태양광 전시회 'SNEC PV POWER EXPO 2016'에서 테라와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테라와트상은 전시회에 참가한 총 1500여개 기업 중에서 제품 기술력과 마케팅 능력을 종합 평가해 상위 10개 기업에 수상하는 상이다.
▲한화큐셀 SNEC 2016 테라와트상 수상 사진
한화큐셀은 이번 전시회에서 퀀텀(Q.ANTUM) 기술을 적용한 큐피크(Q.PEAK) 시리즈를 비롯해 내구성이 우수한 G2G(글라스 투 글라스) 모듈을 출시했다. 큐피크 시리즈는 업계 최고 효율 모듈로 꼽힌다. 남성우 대표는 "한화큐셀에 높은 기술력이 중국 대륙을 놀라게 했고, 앞으로도 최고의 제품을 선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화큐셀은 중국에서도 인기가 높았던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태양광 모듈을 후원하는 등 한국·중국 등에서 태양광 시장의 저변확대에도 노력하고 있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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