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노인복지관협회, 250여명 종사자 힐링 한마당 개최

전남노인복지관협회(회장 정금칠)은 21일 오전 10시 나주시 나주종합스포츠파크에서 전남지역 노인복지관 종사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전남노인종합복지관협회 직원 체육대회를 갖고 지역사회 변화의 추동력을 생산하는 개척자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br />

"엑티브 에이징 전문교육, 지역사회 단위 치매예방사업 주력"[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노인복지관협회(회장 정금칠)은 21일 나주시 나주종합스포츠파크에서 전남지역 노인복지관 종사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전남노인종합복지관협회 직원 체육대회를 갖고 지역사회 변화의 추동력을 생산하는 개척자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체육대회에서는 노인복지 증진과 지역복지 활성화에 기여한 9명이 전남도지사, 한국노인복지관협회장, 전남노인복지관협회장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전남지역에는 모두 32개의 노인복지관이 설치 운영되고 있으며 노인복지관 협회에는 17개 복지관이 소속되어 있다. 전남노인복지관협회는 지난해 인구고령화와 베이비붐세대 퇴직에 대비 엑티브 에이징에 대한 전문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바 있으며, 개인정보교육과 시니어 자원봉사활동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전남협회는 전남의 고령화에 대비 사회경제적 부담과 가족의 수발부담이 커지고 있는 치매와 관련 사후관리보다는 예방활동이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소속기관간의 네트웤 구축을 통해 지역사회 단위로 대처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 나갈 방침이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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