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히트상품] 자연발효 화장품, 중국까지 입소문

LG생활건강 숨37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LG생활건강의 화장품브랜드 숨37는 자연 발효의 정수를 담은 고기능성 화장품이라는 강점을 내세워 높은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지난 해 연 매출이 전년대비 약 76% 늘었고, 올해 1분기에는 전년동기대비 105%의 성장을 보였다. 숨37은 국내뿐 아니라 중국 현지에서 면세점이나 해외 직구를 통해 제품을 접해 본 고객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면서 독자적인 고객층이 꾸준히 늘어나며 성장했다. 숨2014년과 지난해 면세점 매출은 전년대비 231%, 187% 증가했다. 숨37은 발효 과정을 거치면서 영양은 극대화시키고, 분자가 미립화되면서 더욱 흡수가 잘되는 발효의 장점에서 착안해 오랜 시간 기다림과 정성을 요하는 자연발효라는 새로운 콘셉트를 화장품에 접목시킨 최초 브랜드다. 원료 선별과 발효 과정 역시 자연발효 컨셉에 맞게 뛰어난 효능을 지닌 80여가지의 식물을 부위별로 선별하고, 37도의 발효 최적 온도, 인적 없는 청정 고산지역의 숨37 자연발효연구소에서 원료 본연의 순수함과 자연에너지를 담은 성분을 탄생시켰다. 특히 대표 제품 '시크릿 에센스'는 2009년 출시 후 1분에 1개꼴로 팔리며 지속 성장해 15년 누적 판매량 200만개를 돌파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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