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총선 후 '첫' 광주行…5·18 공식 추모행사 참석

[아시아경제 홍유라 기자]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오는 16~18일 2박 3일 일정으로 광주전남을 찾고, 5·18 행사에 참석한다. 문 전 대표 측은 16일 이같은 광주전남 방문 일정을 밝혔다. 4·13 총선 이후 문 전 대표가 광주를 찾는 것은 처음이다. 문 전 대표는 이날 전남 고흥군 소록도를 찾아 43년 동안 한센인 환자들을 돌본 마리안느·마가렛 수녀의 명예군민 수여식에 참석했다. 문 전 대표는 소록도에서 1박을 한 뒤 광주로 이동, 5·18 민중항쟁 전야제에 참석할 계획이다.이후 문 전 대표는 18일 국가보훈처가 주관하는 제36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한다. 문 전 대표 측은 "광주를 방문해 5·18전야제를 포함한 공식 비공식 5·18 행사에 참석한 후 광주에서 1박을 하고 다음날 5·18 공식 추모행사에 참석할 계획"이라고 했다.홍유라 기자 vand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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