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글로벌 기업 출신 무선사업부 임원 영입 [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김이태 전 기획재정부 부이사관(국장)이 삼성전자 IR그룹에서 임원(상무)을 맡았다. 16일 삼성전자가 공개한 1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김 전 국장은 지난 4월 사표를 내고 삼성전자로 옮겨 IR그룹에서 상무직을 맡게 됐다. 김상무는 외화자금과장, 국제금융과장 등 국제금융의 핵심 보직을 거친 기재부의 대표적인 국제금융 전문가다. 이외에도 삼성전자는 무선사업부 소속 임원을 영입, 보강했다. 존슨앤드존슨 글로벌 베이비케어 본사 경력이 있는 최승은 무선사업부 전략마케팅실 전문위원을 영입했으며, 웰스파고에서 결제 전략을 담당하던 김현정 전문위원을 무선 개발1실 담당임원으로 입사시켰다. 박성파 연구위원 역시 무선 개발1실 담당임원으로 영입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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