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이글스, 대화 단절로 어려움 겪는 팬 사연 받아 ‘관계회복 프로젝트’

한화 이글스.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아시아경제 김재원 인턴기자] 프로야구 한화이글스가 리그 하위권을 맴도는 가운데 관계회복 프로젝트에 나선다. 한화는 16일 “‘관계회복 프로젝트, 야구의 추억’으로 대화 단절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팬들의 사연을 받아 야구장에서 자연스럽게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가까워질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알렸다.이번 프로젝트는 가족, 친구, 연인 등의 인간관계 속에서 대화의 단절이나 관계에서의 어려움을 겪는 팬들의 사연을 신청 받아 야구장에서 자연스럽게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 기회를 제공한다.앞서 한화는 지난달 7일에도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관계회복 프로젝트를 실시한 바 있다. 당초 일회성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려던 방침을 바꿔 더 많은 팬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한화는 5월16일 현재 시즌 35경기를 치른 가운데 9승 26패로 리그 10위를 기록하고 있다.김재원 인턴기자 iamjaewon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디지털뉴스룸 김재원 인턴기자 iamjaewon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