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신도시 분양도 '맑음'…e편한세상 양주신도시2차 평균 1.61대 1로 청약 마감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2차 조감도 (제공 : 대림산업)

[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대림산업이 경기도 양주신도시 A-18블록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2차'가 평균 1.61대 1의 경쟁률로 청약접수를 마감했다. 10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9일 진행된 양주신도시2차 e편한세상 2순위 청약접수 결과 1121가구(특별공급제외) 모집에 총 1801명이 접수해 평균 1.61대 1의 경쟁률로 전타입이 순위 내 마감했다. 최고경쟁률은 전용면적 74㎡ A타입에서 나왔다. 전체 27가구 공급에 1400여명이 몰려 5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대림산업 정상령 분양소장은 "합리적인 가격, 우수한 입지와 상품, 광역 교통망 확충 기대감이 한데 어우러져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임에도 청약을 무리 없이 순위 내 마감할 수 있었다"며 "e편한세상이 양주신도시를 대표하는 주거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성실 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2차는 경기도 양주신도시 A-18블록에 지하 1층~지상 25층, 13개동, 전용면적 66~84㎡로 총 1160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829만원 대다. 청약당첨자 발표는 오는 13일이며 계약은 18~20일 사흘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양주시 광사동 651-4번지(고읍동 롯데시네마 인근)에 마련됐다. 입주는 2018년 5월 예정이다. 문의 031-840-9700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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