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킹 클래스 참여하세요' 프랜차이즈 바이올가 바른먹거리 교육 실시

쿠킹클래스

최근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선보이는 기업들이 침체된 경제 상황 속에서 초보창업자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돕기 위해 나서 눈길을 끈다. 본사가 프랜차이즈 가맹 사업을 위해 진행하는 기본적인 지원책으로는 매출 분석, 협력 지원, 노하우 전수 등이 있다. 뿐만 아니라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서비스와 행사를 제공하며 가맹 사업자를 위한 특별한 지원을 하고 있다. 특히 식품과 관련된 가맹 사업의 경우 제품을 직접 시식 및 경험할 수 있는 ‘쿠킹 클래스’가 고객과 창업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쿠킹 클래스의 경우 고객들이 직접으로 제품을 체험할 수 있어 해당 매장에 대한 친근감을 형성하고 동시에 호감도도 높여주는 특징이 있다.가맹점 방문 고객들을 위해 본사에서 자녀와 부모가 함께 하는 쿠킹 클래스를 지원하는 곳 증에서는 풀무원 계열 ‘로하스(LOHAS) 생활마켓’ 올가홀푸드(이하 올가)의 가맹 브랜드 ‘바이올가(by ORGA)’를 꼽을 수 있다. 바이올가는 바른먹거리를 지향하며 친환경 채소, 과일, 양곡을 비롯해 올가 PB(Private Brand) 유기 가공식품, 로하스 생활용품 등 국내 최대 5,000여 종류의 다양한 친환경 상품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고 있다.바이올가는 고객 대상으로 지난 4월 30일(토) 풀무원 본사에 위치한 풀무원 풀스 키친에서 ‘바른먹거리 키즈 쿠킹 클래스’를 진행했다. ‘바른먹거리 캠페인 교육’은 풀무원에서 2010년부터 진행하는 식생활 조기 교육 프로그램으로 바른먹거리 송과, 율동 등으로 어른들과 아이를 위한 캠페인의 일환이다.바른먹거리 교육은 바이올가에서도 고객들을 대상으로 바른먹거리 키즈 쿠킹 클래스를 열어 풀무원 바른먹거리 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 행사를 통해 6세~10세 어린이와 부모로 구성된 8팀이 참석해 ‘어린이 바른먹거리 미각체험 교육’과 ‘친환경 재료를 이용한 건강 간식 만들기 클래스’가 진행됐다.미각체험 교육을 통해 다양한 먹거리 재료들을 직접 만지고 먹어보며 새로운 음식에 대한 호기심과 거부감을 없애고 미각 능력을 길러주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친환경 재료를 이용한 건강 간식 만들기 시간에서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요리를 만들며 재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부모와 아이가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했다.바른먹거리 키즈 쿠킹 클래스에 12세 딸과 9세 아들과 함께 참석한 40대 회사원 김기종 씨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바른먹거리 교육으로 산만하던 아이들이 요리에 흥미를 갖게 되면서 집중할 수 있었다”며 “이번 클래스를 통해 아이들이 평소 잘 먹지 않았던 다양한 재료들을 골고루 먹어 균형 있는 식습관을 가지게 될 것 같다. 앞으로도 바이올가 매장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참석하고, 올가의 다양한 식품으로 아이들의 건강한 식단을 꾸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올가홀푸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올가는 바이올가 가맹점주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라며 “쿠킹 클래스뿐 아니라 점주와 고객이 함께 할 수 있는 친환경 산지체험활동, 로하스 강좌 등 유익한 마케팅 활동을 꾸준히 기획,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소비자 체험 프로그램과 같은 본사의 지원 외에도 바이올가는 국내 최초로 친환경 식품 전문점을 개시한 본사의 운영 관리 노하우로 본사의 전국 네트워크 콜드체인 물류 시스템과 지속적인 신제품 출시를 통해 가맹점 매출 증진을 돕고 있다. 또한 상권 특성에 따른 맞춤형 매장 운영 제안, 마케팅 및 운영 시스템 지원 등 견고한 협력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한편 바이올가 가맹사업과 사업설명회 및 일정 등의 자세한 사항은 올가홀푸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정혁 기자 mail0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김정혁 기자 mail00@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