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명품강소기업 CEO 포럼 개최

" 해외시장개척 성공 사례·자동차산업 융합 등 토론" "첨단단지 셔틀버스 운행 등 기업 애로사항 해결 방안 공유"[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는 4월 29일 광주과학기술교류협력센터 대회의실에서 ‘명품강소기업 CEO 포럼’을 개최했다.광주시가 선정한 명품강소기업 CEO 6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포럼은 CEO 교류의 장으로, 기업 간 융합 프로젝트를 촉진하고 글로벌 경영 마인드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한국기술문화연구소 황흥선 소장의 ‘창의, 융합, 혁신 마인드 제고’라는 주제 강연을 시작으로, 참석자들은 기업 성장과 사업 다각화를 위해 해외시장개척 성공 사례와 시사점, 중소기업 IPO 상장 모델, 에너지산업 부문 사업 다각화, 자동차산업의 융합 방안 등을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또한, 이 자리에서는 지난 3월 윤장현 시장이 명품강소기업 현장방문 시 청취한 기업 애로사항에 대해 광주시가 마련한 해소 방안도 공유했다. 광주시는 기업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첨단산업단지 기업들의 숙원이었던 출퇴근 셔틀버스를 5월2일부터 운행하고, 산업단지 도로정비 환경개선사업, 수출 통?번역 및 강소기업 제품 마케팅 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광주시는 지난해에도 명품강소기업 CEO포럼을 3회 개최한 바 있으며, 올해에도 분기별 1회씩 운영할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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