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중소기업진흥공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황창범)는 창업초기 및 신제품 출시 등 시장진입 초기 중소기업 제품을 대상으로 ‘2016년도 HIT500지원사업’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2010년부터 시작된 HIT500지원사업은 매년 시장에 새롭게 출시되거나 준비하고 있는 중소기업 유망제품을 발굴해 온라인 상품 홍보페이지 제작, 소비자의 제품 체험과 모니터링, 키워드 검색광고지원, 전자랜드 내 ‘HIT500 상생매장’ 입점 등 온·오프라인 홍보 및 직접 판로·수출지원 등을 통해 중소기업의 마케팅 활동을 도와주고 있다.올해는 중진공(HIT500)과 전자랜드가 협업해 ‘특별판매전’을 운영하고 HIT500 제품의 ‘온라인 전용 판매채널 개설’, ‘국내전시회 참가’ 등 다양한 신규 마케팅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며 신규 구축된 ‘HIT500 모바일 앱(안드로이드)’을 통해 신청 및 평가기능을 제공하는 등 HIT500 제품의 홍보 및 판매 활동을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을 수립했다.지난해 4월부터 운영 중인 전자랜드 내 ‘HIT500상생매장’은 오프라인에서 판매처 확보가 어려웠던 중소기업에게 고정적인 판매처를 확보하고 다양한 소비자를 만날 수 있는 장점이 있어서 참여기업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HIT500지원사업은 연간 2·4·6월 3차례 접수를 통해 300여개의 우수한 중기제품을 선정할 계획이며, 4월에 2차 모집, 6월에 3차 모집을 각각 진행한다. 2차 모집에 참여를 원하는 중소기업은 오는 30일까지 HIT500홈페이지 (www.hit500.or.kr)를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중진공 광주지역본부(062-369-3050)로 문의하면 된다.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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