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총선]서울시 구청장들 “겸허히 국민의 뜻 기다려”

박겸수 강북구청장 9시 인수초등서 투표....성장현 용산구청장 10시 오방동주민센터서 투표...김성환 노원구청장 9일 사전 투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울시 구청장들도 13일 제20대 총선을 맞아 투표를 하며 투표율 점검 등을 하며 하루를 보내고 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

특히 투표를 마친 구청장들은 투표를 마친 후 구청에 출근해 투표율 등을 점검하며 조용한 하루를 보내고 있다.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이날 오전 9시 인수초등학교에서 투표를 마쳤다.박 구청장은 “오늘 하루 보다 많은 국민들이 투표에 참여, 현명한 판단을 내릴 것”이라며 상황을 지켜보겠다고 말했다.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오전 10시 오방동주민센터에서 투표를 한 후 구청 상황실을 둘러 직원들을 격려하기로 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

성 구청장은 “기도하는 마음으로 구민들 뜻을 지켜보겠다”고 말했다.김성환 노원구청장은 지난 9일 오전 노원구청 지하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했다.김 구청장은 투표 당일인 이날 오전 늘 하던대로 주민들과 배드민턴을 치고 오전 구청에 나가 투표율 등을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사전 투표를 했던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유종필 관악구청장,김영배 성북구청

김성환 노원구청장

장, 정원오 성동구청장, 김우영 은평구청장 등도 겸허한 마음으로 국민들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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