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바닷길에 퍼지는 아름다운 선거 흥겨운 우리가락

진도군선관위는 제38회 ‘진도신비의 바닷길축제’를 맞아 지난 7일 가계특설무대에서 노부희(무형문화재 제34호 남도잡가 준인간문화재)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선거 흥겨운 우리가락’이란 주제로 국악 공연을 펼쳤다.<br />

"4·13 총선 유권자와 소통하는 공감 홍보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진도군선관위는 제38회 ‘진도신비의 바닷길축제’를 맞아 지난 7일 가계특설무대에서 노부희(무형문화재 제34호 남도잡가 준인간문화재)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선거 흥겨운 우리가락’이란 주제로 국악 공연을 펼쳤다. 이번 공연은 오는 4·13에 실시하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에 있어 유권자와 소통할 수 있는 자리로 성주풀이, 남한산성 등 우리에게 익숙한 국악을 선보여 지역 유권자는 물론 진도를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볼거리 제공과 동시에 투표참여 분위기를 조성했다. 특히 우리지역의 대표민요인 진도아리랑을 ‘아름다운 선거’를 주제로 개사해 유권자와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를 통해 희망의 선거,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 아울러 진도군선관위는 이번 축제기간동안(4. 7. ~ 4. 10.)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사전투표제도 안내 ▲투표참여 안내 ▲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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