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라인턴기자
제시.
[아시아경제 조아라 인턴기자] 가수 제시와 개그우먼 김숙이 찰떡호흡을 예고하며 ‘언니들의 슬램덩크’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6일 열린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 제작발표회에 박인석 PD와 개그우먼 김숙, 방송인 홍진경, 배우 라미란, 민효린, 가수 제시, 그룹 소녀시대 티파니가 참석했다.이날 제시는 가장 호흡이 잘 맞는 멤버로 김숙을 꼽으며 “‘케미’가 맞다”며 “보면 골 때릴 거다. 정말 조합이 신선하고 프로그램이 솔직하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김숙은 “제시가 나를 많이 따른다”며 “이미 평생을 함께 하기로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제시는 “김숙 언니는 정말 멋지다. 스웨그가 있다”면서 “아무 말이나 해도 정말 웃기다”라고 칭찬했다. 한편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오는 8일 금요일 오후 10시50분에 첫 방송된다.조아라 인턴기자 joara@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