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새누리당 안보공약을 공약을 발표하고 북한의 핵과 미사일 대한 실효성 있는 대응책 구축과 군복무 개선등을 약속했다. 새누리당 비례대표 22번 신원식 전 합참본부 작전본부장은 5일 국회서 브리핑을 열고 "새누리당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최우선시하는 믿음직스런 안보정당으로서의 정체성을 지속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발표된 안보 공약의 주요내용은 ▲북한 핵·미사일에 도발에 대한 실효성 있는 대응책 구축 ▲통합방위체계를 국가위기 및 국민안전관리 체계로 발전 ▲군복무에 대해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여건 조성 ▲명예로운 보훈 등이다. 당은 북한 핵·미사일 도발 방지를 위해 한미동맹 능력을 통합하여 우리 군의 독자적 능력을 도기에 확충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주기적인 정책협의, 확장억제수단 운용 연습, 연합연습 등을 통해 실행력을 구비하기로 했다. 또 탐지, 교란, 파괴, 방어를 위한 동맹의 미사일 대응작전을 위해 4D 작전개념을 발전 시키기로 했다. 또 독자적인 킬 체인(Kill Chain)과 한국형미사일방어체계(KAMD)을 조기에 구축하기로 했다. 이어 과거 대간첩작전 위주의 통합바위체계를 안보환경 변화 추세에 맞게 재난 및 테러 대응 등 국민안전관리 차원으로 발전 하기로 했다. 군복무에 대해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병영문화 혁신을 추진하고, 원격강좌 확대 및 군 교육훈련의 대학학점 인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장병 의료지원체계를 개선하고 직업군인의 정년도 연장을 추진하기로 했다. 명예로운 보훈으로는 참전명예수당 및 무공영예수당을 4년간 10만원으로 인상하고, 6.25 참전유공자 진료비 감면률을 80%로 확대를 추진하기로 했다. 또 예비군 수당을 현실화 하고 제대군인 일자리 창출 및 전직지원 확대도 동시에 추진하기로 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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