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토픽] 캘러웨이 '전세기 띄워 제주까지~'

캘러웨이가 띄운 제주행 전세기에 타고 있는 선수들과 가족들.

[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전세기에 선수 사랑을 싣고~"캘러웨이골프가 4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롯데마트여자오픈을 앞두고 제주행 전세기를 띄워 화제가 됐다. 자사 클럽을 사용하는 선수와 가족을 위한 특별한 응원 행사 "하늘 위에 띄운 러브레터"다. 기내에서는 선수들의 어머니들이 딸에 대한 안쓰러움과 고마움, 그리고 응원의 마음을 전하는 영상이 공개됐고, 아카펠라그룹 엑시트가 등장해 특유의 감미로운 화음을 선사했다.제주공항 도착 후에는 수하물 벨트에 선물상자가 깜짝 등장했다. 김흥식 캘러웨이 이사는 "늘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내주는 선수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색다른 방법으로 전하고 싶었다"며 "올해도 선수들의 뛰어난 활약을 기대한다"고 했다. 올 시즌 국내에서 처음 열리는 무대다. 7일부터 나흘 동안 제주 서귀포 롯데스카이힐골프장에서 대장정에 돌입한다.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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