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예금보험공사는 대학들과의 학계 협력프로그램인 'Co-Co(Cooperation and Communication : 협업과 소통) with Campus'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각 대학에 현장실습, 방문특강 등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학계 협력 프로그램이다. 예보는 이를 위해 지난 1월 국내 각 대학을 대상으로 'KDIC-학계 협력 프로그램' 신청을 받았다. 내달 1일부터 3개월간 '기업 구조조정 관련 국내은행 건전성 영향 분석' 등 금융업권별 주요 이슈에 대하여 분석ㆍ발표하는 현장실습이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실시된다. 학생들은 예보의 금융현장실무를 경험하고 공사는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 등을 업무에 참고할 예정이다.또한 예보 직원들이 경북대 등 7개 지방대학을 대상으로 방문해 예금자보호제도 및 금융권역별 주요이슈ㆍ현안 등을 설명하는 '방문특강'도 실시된다. 예보는 앞으로도 이같은 프로그램을 게속 실시해 교육 현장에 더 많은 금융실무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학계 요구사항을 듣고 반영해 수요자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금융부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