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홍유라 기자]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 대표는 4·13 총선의 공식 선거유세기간이 시작되는 31일 첫 유세지로 '신평화시장'을 선택했다.김 대표는 이날 자정 0시를 기해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평화시장 1번 게이트를 찾았다. 더민주 측은 첫 유세지역 선정 배경에 대해 "이번 선거는 경제 선거"라며 "경제를 망치는 세력하고 살릴 세력에 대한 선택의 문제를 강조하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또한 "동대문 전통시장이 경제 현장에서 가장 의미가 있는 곳이자 서민경제를 상징하는 곳이기에 선택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어 이날 오전 7시30분 시작되는 정세균(서울 종로) 후보의 지원 유세에 참석한다. 홍익표(서울 중구성동갑) 민병두(서울 동대문을) 안규백(서울 동대문갑) 손창완(경기 안산단원을) 우상호(서울 서대문갑) 김영호(서울 서대문을) 후보 등에 대한 지원에도 나설 예정이다. 홍유라 기자 vand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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