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체육회 출범식 개최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지난 20년간 분리 운영되어 온 완도군체육회와 완도군생활체육회를 통합한 (통합)완도군체육회 출범식을 지난 24일 완도군청 대회의실에서 가졌다. <br />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의 동반 발전을 도모하는 새로운 역할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지난 20년간 분리 운영되어 온 완도군체육회와 완도군생활체육회를 통합한 (통합)완도군체육회 출범식을 지난 24일 완도군청 대회의실에서 가졌다. 이번 출범식은 지난해 3월 27일 ‘국민체육진흥법’개정에 따라 지역의 학교체육, 전문체육 및 생활체육 연계로 진흥하는 사업 추진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새롭게 출범한 완도군체육회는 완도군수를 당연직으로 추대하고, 부회장 2명, 이사 35명, 감사2명 및 대의원36명 등으로 구성되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스포츠를 통한 군민 통합은 물론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을 동반 발전을 도모하는 새로운 역할로 이끌어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완도군의 체육단체 통합은 지역의 체육환경이 그만큼 성숙했으며, 급변하는 체육환경과 선진체육문화 도입에 발 빠른 적응이라는 긍정적인 평가를 할 수 있겠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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