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해섭
곡성군은 세계 결핵의 날 맞아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3월 24일 세계 결핵의 날을 맞아 기차마을 전통시장에서 결핵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결핵없는 건강한 대한민국을 위한 기침예절 캠페인’이라는 슬로건ㅇ르 내걸고 결핵에 대한 올바른 인식형성 및 예방을 위한 조기검진, 조기치료를 위해 홍보물을 배포했으며, 주민과 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결핵에 대한 상담을 했다. 이날 기침예절 등 일상생활 속에서 결핵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과 보건의료원에서 엑스선검사 등 무료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군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후진국 질병으로 알려져 있는 결핵에 대해 주민들에게 재인식 시키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에이즈, 성병예방, 손 씻기 365생활화를 위한 리플릿 등 홍보물을 배포하며 감염병 예방을 위한 상담과 캠페인을 함께 실시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