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나눔 PC 점검
보급 품목은 PC 본체에 한하며 모니터는 별도 제공하지 않는다. 또 2년 이내 서울시 및 강북구로부터 PC를 제공받은 자는 제외한다. 신청서 접수는 4월1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된다. 희망자는 강북구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하거나 동 주민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단, 시설은 복지관련 부서의 추천을 받아 별도 선정한다. 구는 대상자 선정 후 4월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PC를 보급, 기기의 유지관리를 위해 향후 1년간 구청 PC 정비팀의 무상 방문 A/S를 제공한다. 양선희 정보화지원과장은 “강북 IT 희망나눔 사업은 정보화 취약계층이 IT를 기반으로 한 각종 생활편익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원 절약과 디지털 나눔을 실천하고 주민들 간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