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권재구 넥센타이어 상무와 짐 리아우 포뮬러 드리프트 조직위원장이 대회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br />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넥센타이어는 미국 모터스포츠 '포뮬러 드리프트' 대회와 2년간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트랙 경기장의 각종 광고판 등에 브랜드를 노출하고 포뮬러 드리프트 중계 방송에 광고를 집행할 예정이다. 포뮬러 드리프트 공식 웹사이트와 미국 전역에 보도되는 CBS 스포츠에도 광고를 선보인다. 토요타 싸이언 소속 선수 2명, 락스타 에너지 소속 선수 1명에 대한 후원도 한다. 이 선수들은 넥센타이어의 '엔페라 SUR4' 타이어가 장착된 경기용 자동차로 드리프트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트레일러 차량 홍보.
권재구 넥센타이어 미국법인 상무는 "포뮬러 드리프트는 타이어 성능이 핸들링과 그립 성능을 극대화 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모터스포츠 경기"라며 "경기 후원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향상시키고 제품의 우수성을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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