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문화재청은 오는 30일 오후 1시30분 '2016 유네스코 유산 국제개발협력 워크숍'을 서울 경복궁 고궁박물관 강당에서 개최한다.이번 워크숍은 ‘문화유산 국제개발협력의 통합전략 모색’을 주제로 기쇼라오(Kishore Rao) 전(前) 세계유산센터 소장이 '지속가능개발목표(SDGs)와 문화유산 국제개발협력'에 관한 기조 발제를 맡는다. 이어 벨기에, 일본의 유산분야 국제개발협력 사례 발표가 이어진다. 이후 우리나라의 문화유산 국제개발협력 전략에 대한 문화재청의발표와 외교부, 유네스코한국위원회, 한국국제협력단,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 한국문화재재단 등 관련 기관의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이 워크숍은 지난 2014년부터 열리고 있으며, 국내 전문가들이 한국의 문화유산 분야 개발협력 사업에 대해 종합적으로 논의하는 유일한 장이다.이번 세미나 참가 신청은 유네스코한국위원회 홈페이지(www.unesco.or.kr)에서 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유네스코한국위원회 문화커뮤니케이션팀(02-6958-4177, culture.sd@unesco.or.kr)으로 연락하면 된다.오진희 기자 valer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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