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건강 적신호 '아토피', 우리 아이를 위한 똑똑한 대처법

아토피 피부염으로 병원 찾은 환자 중 48%가 9세 이하 유·소아
[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아토피 피부염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 2명 중 1명이 어린이인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 자료에 따르면 2012년 아토피 피부염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 979천 명 중 48%, 474천 명이 9세 이하로 조사됐다.주로 유?소아에서 발생하는 아토피성 피부염은 알레르기 유발 물질에 의해 면역세포들이 비정상적으로 반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인체 기관 중 면역세포의 70~80%가 집중된 장 건강 악화가 아토피 피부염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산업화, 주거 형태, 식습관 등 환경적 영향까지 복합적으로 작용해 완치가 어렵고 재발률이 높은 질병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예방 및 관리가 강조되고 있다. 아토피 피부염은 치료 후에도 피부가 두꺼워지거나 주름이 선명해지는 태선화 현상과 스트레스로 인한 대인기피증, 우울증과 같은 심리적 후유증이 남을 수 있다. 따라서 성장기 유?소아의 아토피 피부염에 대한 똑똑한 대처 방법이 필요하다.면역 조절 이상으로 발생하는 아토피 피부염 치료에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이 주목받고 있다. 살아있는 유산균이 장까지 안전하게 도달해 장 건강을 회복하고 면역세포에 작용해 정상적인 면역 조절에 관여한다. 프로바이오틱스 전문 기업 쎌바이오텍의 ‘듀오락 에이티피’는 전문 기업의 복합균주 칵테일 기술로 개발, 민감한 유?소아에 적합한 3종의 유산균과 1종의 비피더스균이 함유된 제품이다. 세계 특허 5관왕 ‘듀얼코팅’ 기술을 적용해 유산균의 장내 생존율을 100배 이상 높여 장 건강에 효과적으로 작용한다. 알레르기의 원인이 되는 알러젠을 제거하고 유산균의 먹이인 프락토올리고당을 함유해 유?소아의 민감한 피부나 장 환경에 더욱 효과가 좋다. 또한, 서울성모병원과 진행한 임상시험에서 듀얼코팅된 유산균이 아토피 피부염 환자의 습진 및 가려움 증상 완화 효과를 확인, 아토피 피부염 예방 및 치료용 조성물 특허 취득으로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1위 기업의 입지를 굳혔다.유?소아는 피부층이 얇아 외부 자극에 의해 자극과 손상이 쉽게 발생한다. 따라서 평소에 피부 보호막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민감 피부 전문 스킨케어 브랜드 아토팜의 ‘MLE 크림’은 건강한 피부의 성분과 구조를 가장 유사하게 재현한 MLE 제형이 피부 보호막을 강화시켜 즉각적인 보습 효과를 제공,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준다. 유?소아의 민감한 피부에 사용할 수 있도록 스테로이드 성분 및 파라벤, 알코올, 색소 등의 성분을 제거해 피부 자극을 최소화했다. 피부 건조, 가려움증, 붉어짐 등 피부 트러블로 민감해진 피부를 마치현 추출물과 올리브오일이 빠르게 진정시켜 민감한 유?소아에 적합하다.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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